지난 4월 26일 "소셜 커뮤니케이션 특강" 제1강이 있었습니다. 서울대 환경보건대학의 김승섭 교수님께서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라는 주제로 강연을 끌어주셨습니다.

- 차별은 공기처럼 존재한다

- 지워진 존재, 응답받지 못하는 고통

- 균열과 혼란에서 시작되는 변화

- 손쉬운 낙인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

- 헬렌 켈러의 빛과 그림자

김승섭 교수님께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에, 또 역사 속에서 존재해왔던 차별에 대해 짚어가면서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김승섭 교수님의 저서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는 2024년-1학기 독서후담 지정 도서이기도 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멋진 강연을 해 주신 김승섭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