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론 연구소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과학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본업인 과학기술 연구에 매진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목소리를 내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활발히 병행하고 계신 분들을 강연자로 초청, 과학자의 사회활동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 것인가, 어떻게 할 수 있는가를 청해 듣고자 합니다.
5월 27일(금)에 열리는 두 번째 특강은 ‘초파리 박사님’으로 잘 알려진 김우재 교수님의 강연입니다. 김우재 교수님은 우리 포스텍에서 바이러스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뒤 현재 하얼빈공업대학교 생명과학센터 교수로 재직중이십니다. 본업인 유전학 연구 외에도 과학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글을 각종 언론매체에 활발히 기고하고, 이를 통해 동료 과학자들과의 연대를 모색하고 계십니다. 김우재 교수님이 왜 칼럼이라는 형식을 통해 사회적 목소리를 내게 되셨는지, 또한 연구와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어떻게 병행하고 계신지 그 비결이 궁금하다면 이번 특강을 놓치지 마세요!
과학 커뮤니케이션은 2022-2학기에 다시 돌아옵니다. 감염병 전문가 한림대 이재갑 교수님과 대중과 소통하는 뇌과학자 송민령 선생님의 특강이 계획되어 있으니, 2학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관심은 많지만 그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과학 커뮤니케이션 특강’에 참여하세요. 신청방법은 아래의 포스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신청방법: postech-icp@postech.ac.kr 로 이름, 학번 또는 직번, 휴대폰번호 제출)
신청완료 회신은 없으며, 강연 하루 전날 zoom링크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