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인데도 모처럼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100여 명의 포스테키안들과 포항 시민들이 <제3회 포스텍 SF DAY>를 찾아주셨습니다.

▼ 포스텍 <소통과 공론 연구소> 김민정 소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행사가 시작됩니다.

▼ 첫 순서는 한산이가(이낙준) 작가님의 <SF 북토크>입니다. "SF 장르가 웹소설에서 과연 통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해주셨습니다.

▼ YouTube <서바이벌 SF 키트> 운영자인 공상(유재원)님을 대담자로 모셨습니다. 두 분 사이에 진지한 토론이 오갔습니다.

▼ 다음 순서는 권한슬 감독님의 <SF 시네마토크>입니다. "K-콘텐츠 업계의 AI 활용 사례 및 향후 미래"라는 주제로 AI만으로 영화를 만든 작가의 경험과 테크닉, 그리고 AI 기술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현장을 찾아 자리를 빛내 주신 청중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중 분들의 수준 높은 질문들이 행사의 격을 더 높여주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포스텍 SF DAY>는 내년 가을에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