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울을 방불케 하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130여명의 포스테키안들과 포항 시민들이 <제2회 포스텍 SF DAY>를 찾아주셨습니다.

▼ 포스텍 <소통과 공론 연구소> 김민정 소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행사가 시작됩니다.

▼ 첫 순서는 포스텍의 자랑! 김초엽 작가님의 <SF 북토크>입니다. "'쓰고 싶은 나'를 만드는 읽기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화학도였던 작가님이 어떤 독서의 과정을 거쳐서 6년차 SF 작가가 되었는지를 다양한 책 소개와 함께 들려 주셨습니다.

▼ YouTube <겨울서점> 김겨울 작가님을 대담자로 모셨습니다. 두 작가님 사이의 담백하고 진솔한 토크가 오갑니다.

▼ 다음 순서는 씨네21 이다혜 기자님의 <SF 시네마토크>입니다. "SF 영화 속 휴머니티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현대 SF 영화가 그리고 있는 다양한 인간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 주시고, 진정성 있는 질문들로 자리를 빛내 주신 청중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포스텍 SF DAY>는 내년 가을에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