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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학기 <SF창작 워크숍> 우수작 발표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11-29 10:47:08
  • 조회수 247
안녕하세요, 소통과 공론 연구소입니다.
정소연 작가님께서 이번 SF 창작 워크샵 최종합평작 중에서 우수작 1편과 가작1편을 선정해 주셨습니다.
아래는 정소연 작가님의 심사평입니다. 

우수작: 기민정 님 - 글의 절대적인 완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이야기가 덜 된 부분이 있지만, 그 덜 된 부분이 미완성이라는 느낌보다는 아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처리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동료로 만나고 싶은 글을 쓰셨어요. 취미로 한 번 습작해 보았으니 되었다, 하고 손에서 놓지 말고 다음 작품을 써 보시기를 바라요. 

가작 : 유재원 님 - 처음에 말했던 아이디어를 끝까지 유지하고, 의욕적으로 글을 계속 다듬어 완결에 이른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창작을 할 때 가장 큰 산은 사실 "끝까지 써서 완결을 한다" 와 "조언을 받고 글을 고친다"입니다. 고치는 것보다 새로 쓰는 것이 쉽다고 느끼기 마련인데, 정도를 걸어가며 습작을 완성한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더 많이 읽으면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테니, 꾸준히 SF를 읽으며 내가 쓰고 싶은 글, 내가 잘 쓰는 글이 어떤 것인지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차상(?) 김민수 님 - 공을 많이 들인 글을 완성한 점을 무엇보다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글 외에서 설명을 듣고서야 독자들(수업 동료들)이 이해를 했다는 점 때문에 낙심했나요? 설명할 부분과 설명하지 않고 독자가 이해할 부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본래 어려운 일이에요. 특히 SF 습작에서는 많은 습작생들이 "설명을 너무 많이 하는" 실수를 저지르는데, 김민수 님은 이 실수를 피해갈 자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긴장감을 유지하는 전개도 좋았고요. 다음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수상하신 기민정(화학과)님, 유재원(수학과)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아차상(?)을 받으신 김민수님도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필력이 엄청나게 느셔서 지켜보면서 즐거웠습니다.
 최종 합평작을 제출하신 모든 분들께도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소연 작가님께서도 말씀하셨듯, 완성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 일이니까요.
그리고 비록 최종 합평에 참여하지는 못하셨지만 프로그램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소통과 공론 연구소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
소통과 공론 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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